테일러메이드, KLPGA투어 유현주와 클럽-의류 후원계약
테일러메이드, KLPGA투어 유현주와 클럽-의류 후원계약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1.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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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와 클럽, 의류 후원을 맺은 유현주.(사진=테일러메이드)

[골프경제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현주(27)가 캘러웨이 클럽과 마스터바니에디션 의류에서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의류로 갈아입는다.

테일러메이드 골프는 6일,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골퍼들에게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심 글로리(SIM-GLOIRE) 출시하면서 심 글로리의 캐치프라이스인 스타일리시 퍼포우먼스와 딱 맞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유현주를 모델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모델인 '글로리(GLOIRE)' 시리즈는 2012년 시장에 진출해 2018년 부드러움과 비거리 성능, 세련된 디자인으로 ‘M글로리'까지 출시했다. 2020년 테일러메이드는 SIM을 출시하며 골프시장에서 소비자의 퍼포먼스를 통해 입증을 받았고, 이런 기술력을 프리미엄 라인인 글로리에도 적용해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프리미엄 라인의 심 글로리(SIM-GLOIRE)가 탄생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여성 골프시장이 현재 30%에 이를정도로 매년 가파르게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골퍼들은 이제 골프를 즐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골프를 위해 몸을 만드는 스타일리시를 더욱 중시하는 시대가 됐다. 또한 20-30대 여성 골퍼들이 유입하면서 골프에 대한 열정이 더해지며 퍼포먼스에 열광하는 골퍼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유현주는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만들어갈 이미지와 퍼포먼스에 기대가 크다. 그동안 퍼포먼스에서 많은 팬분들에게 아쉬움을 전했다면, 올해는 퍼포먼스 브랜드와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 해로 발판삼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