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임희정과 박지영, 한국토지신탁과 계약
KLPGA투어 임희정과 박지영, 한국토지신탁과 계약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1.06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지영,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대표, 임희정(왼쪽부터)

[골프경제신문]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희정(21)과 박지영(25)이박현경(21)과 '한솥밥'을 먹는다.

임희정과 박지영은 5일 서울 강남구 코레이트타워에서 한국토지신탁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임희정과 박지영은 한국토지신탁 로고가 들어간 모자,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기업 및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골프단을 창단한 한국토지신탁은 기존 박현경, 김민선(26)과 함께 투어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게 됐다.

임희정은 2019년 3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 4위, 2020년에도 상금 순위 8위에 올랐고, 박지영은 2015년 신인왕 수상자로 통산 2승을 거뒀다.

임희정은 올해부터 브리지스톤 골프와 공, 클럽 사용 계약을 맺었고, 박현경 역시 브리지스톤골프와 2021년 클럽 사용 계약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