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그룹의 클럽디 거창 골프장, 개장기념 할인 이벤트
이도그룹의 클럽디 거창 골프장, 개장기념 할인 이벤트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0.12.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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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디 거창. 사진=이도
클럽디 거창. 사진=이도

국내 유일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인 이도의 27홀 대중제 골프장 클럽디(CLUBD)거창(대표이사 이용규)이 지난달 27일 정식 개장했다.

이도의 금강산, 속리산, 보은에 이은 네번째 골프장이다.

경남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감악산 북서쪽 해발 450~690미터 약 396만㎡(120만평)부지에 자리잡은 골프장으로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한국의 3대 국립공원의 뛰어나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거창IC에서 약 15분 거리로 대구, 진주, 남원, 김천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다.

그린은 벤트그래스, 페어웨이는 중지, 티잉그라운드는 캔터키블루그래스로 조성됐다.

27홀 코스는 산악지형에도 불구하고 홀의 업다운이 거의 없어 듄스 코스와 같은 스타일이다. 라운드중에는 곳곳의 벙커와 정확성을 요구하는 페어웨이, 굴곡진 그린들이 플레이에 몰입하게 되는 색다른 묘미와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스트 코스(9홀, 3570야드)는 블라인드 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장타자들이 시원하게 티샷을 할 수 있다. 웨스트 코스(9홀, 3408야드)는 곳곳에 숨겨진 장애물이 있어 송곳같은 정교한 샷을 요구한다. 사우스 코스(9홀, 3506야드)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여성, 노약자 등 단타자들을 위한 우회 루트를 함께 고려해 초보자 뿐 아니라 높은 핸디캡의 골퍼들이 함께 라운딩 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클럽하우스·라커룸 등 편의시설은 모던하면서도 편리한 이동과 동선 최적화돼 있다. 여성 고객을 위해 라커룸엔 파우더 룸이 설치돼 있다.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에선 거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클럽디거창은 개장 기념으로 인테넷 회원 그린피 4만원 할인, 핫팩+카트난로+따듯한 차를 제공하며, 거창군민은 1만원 추가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용규 대표는 “최상의 코스 상태 조성·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골프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현장 운영과 함께 글로벌 골프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클럽디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도는 충북 클럽디 보은(18홀), 충북 클럽디 속리산(18홀), 경북 클럽디 거창(27홀), 전북 클럽디 금강(36홀), 인천 드림파크CC(36홀) 등 전체 총 5개 사업장 총 135홀 규모 골프코스를 운영 및 관리하는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