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명품 퍼터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마이걸’ 출시...전 세계 1250개
타이틀리스트, 명품 퍼터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마이걸’ 출시...전 세계 1250개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0.12.03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눈에 띄네~"

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을 갖고 퍼터 고수들을 찾아간다. 주인공은 19번째 한정판 ‘마이걸’ 컬렉션 퍼터다. 

매년 연말을 앞두고 출시되는 ‘마이걸’ 컬렉션은 스카티 카메론이 딸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그 과정에서 받은 영감을 독창적으로 녹여낸 컬렉션으로 퍼포먼스는 물론 예술성과 작품성 또한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19번째 마이걸 컬렉션 퍼터의 컨셉은 ‘레트로 스쿠터를 타고 도시를 질주하는 패셔너블 쇼퍼’다.

‘스페셜 셀렉트 스퀘어백2 퍼터’에 씨 버블 블루(Sea Bubble Blue) 컬러 포인트가 눈에 띈다. 어드레스를 섰을 때 씨 버블 블루 컬러의 별모양 6개가 얼라인먼트를 도와주며 청량하고 반짝이는 느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스카티 카메론 퍼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헤드에 새겨진 세개의 점, 일명 ‘쓰리 닷’ 또한 씨 버블 블루 컬러의 반짝이는 별모양으로 삽입되어 한정판의 희소가치를 높였다.

솔 플레이트에는 블루 컬러의 캔버스 속에 스쿠터를 타고 머리를 휘날리며 질주하는 쇼퍼의 이미지와 MY GIRL 문구가 새겨져 있어, 19번째 마이걸 퍼터만의 밝은 에너지가 잘 드러나 있다.

이번 한정판은 그립와 헤드커버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아 마이걸 컬렉션만의 섬세하고 엘레강스한 느낌을 완성시켰다. 한정판에 적용된 화이트 피스톨리니 플러스 그립에는 그레이 컬러로 ‘스카티 카메론’이 각인돼 씨 버블 블루 컬러와 조화를 이루고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딥 블루 컬러감으로 어우러진 헤드커버에는 스쿠터를 타고 도시를 질주하는 쇼퍼의 이미지가 전체적으로 수놓아져 있어 심미성을 높였다. 19번째 한정판 마이걸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 퍼터만의 퍼포먼스 또한 놓치지 않았다. 미드-말렛형의 스퀘어백2 퍼터는 미국에서 가공된 303 스테인리스 소재로 밀링되어 견고한 페이스를 자랑하며, 모두 수작업으로 마무리돼 부드러운 터치감과 일관된 타구음을 제공한다. 또한, 어드레스시 가시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설계한 플러밍 넥으로 어드레스시 얼라인먼트가 더욱 쉬워져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매년 창의적이고 새로운 디자인의 퍼터로 선보이는 마이걸 컬렉션은 해마다 더욱 섬세한 퍼포먼스와 디자인으로 전세계 골프 팬들의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19번째 마이걸 컬렉션은 전세계 단 1250개만이 출시됐다. 4일부터 일부 타이틀리스트 클럽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