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리조트 윤재연 사장, 위아골프(WE ARE GOLF) 한국 최초로 공식 멤버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사장, 위아골프(WE ARE GOLF) 한국 최초로 공식 멤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0.11.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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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골프 스티브 모나 총괄책임자와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사장(우측)
위아골프 스티브 모나 총괄책임자와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사장(우측)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사장이 전 세계 골프 산업을 이끄는 50인의 리더 커뮤니티 '위아골프(WE ARE GOLF)'에 한국 최초로 공식 멤버로 조인했다. 

골프 대중화를 비롯해 골프의 올림픽 공식 종목 채택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위아골프는 세계 골프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골프 산업 리더들의 커뮤니티다. 위아골프의 공식 멤버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미국골프협회(USGA), 미국골프코스관리자협회(GCSAA, Golf Course Superintendents Association of America), 국제골프코스소유자협회(NGCOA, National Golf Course Owners Association), 미국골프코스건축가협회ASGCA, American Society of Golf Course Architects) 등 미국의 주요 골프 관련 협회 단체장들과 트룬, 빌리캐스퍼, 센추리 골프 파트너스 등 주요 운영사 오너를 비롯해 전 세계 골프 업계를 쥐락펴락하는 50여 명의 리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최초로 블루원리조트의 윤재연 사장이 공식 멤버로 활동 중이다.

세계골프재단(World Golf Foundation)은 세계골프명예의 전당(World Golf Hall Of Fame)과 위아골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위아골프는 주니어 골퍼 육성을 비롯한 골프 대중화 및 골프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비영리 단체다. GCSAA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CEO를 역임했던 스티브 모나 위아골프 총괄책임자의 적극적인 추천을 통해 입회한 윤재연 사장은 K골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모든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위아골프는 ‘WE ARE GOLF’ 슬로건을 표방하며 전 세계를 대표하는 골프장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골프 산업과 전망에 대해 의논하는 포럼을 개최하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일명 ‘National Golf Day’로도 불리는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골프계의 이슈나 주요 문제를 논의하는 만큼 골프계에서는 그 영향력이 대단하다.  

윤재연 사장은 적극적인 위아골프 활동을 통해 K골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K골프에 대한 높은 신뢰야말로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와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최근 열렸던 위아골프 온라인 포럼에 공식 멤버로 참여한 윤재연 사장은 “세계의 중심이 될 K골프의 장점을 널리 알려, K골프의 뉴노멀을 완성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블루원리조트는 위아골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골프장 산업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골프 리더들에게 K골프를 알리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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