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레저전문기업 블루원리조트, 아덴힐CC 운영하며 위탁사업 본격진출
골프장&레저전문기업 블루원리조트, 아덴힐CC 운영하며 위탁사업 본격진출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0.11.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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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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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레저전문기업 블루원리조트(대표이사 사장 윤재연)가 골프장 위탁사업에 진출한다. 

블루원리조트는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 30일 멜론자산운용과 안성 아덴힐 컨트리클럽(대중제 18홀)과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위탁사업을 시작한다.

블루원리조트는 그동안 쌓아온 골프장 운영 역량과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장 위탁 운영에 본격 진출해, 골프존카운티, 이도 등 기존 위탁 사업자와 경쟁 구도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사장은 “블루원이 보유한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비롯한 빅테이터를 바탕으로 골프장 위탁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기존 골프장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공격적 마케팅으로 이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블루원리조트는 현재 블루원 경주 디아너스를 비롯해 상주, 용인의 3개 골프장과 경주 워터파크, 콘도 등 복합리조트, 상주 골프텔, 인제 스피디움을 운영 중이다. 특히 한국 최초로 6홀이 4코스로 구성된 24홀 대중제 골프장을 오는 2021년 개장할 예정이다.

블루원리조트는 획기적이면서 효율적인 골프장 운영 형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골프장 위탁 시장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