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스포츠, 26일 오전 2시부터, JTBC골프, 오전 5시15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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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의 타이틀 방어가 물건너간 가운데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존 람(스페인)의 우승다툼을 하게 됐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컨트리클럽(파72·707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
세계랭킹 3위 토마스가 5타를 줄이며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세계랭킹 2위 람이 무려 9타를 줄여 20계단이나 상승하며 2위로 껑충 뛰었다.
토마스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197타, 람은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를 골라내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했다. 3위는 토마스와 2타차로 란도 그리핀(미국)이 올랐디.
PGA투어 통산 13승의 토마스는 2020-2021시즌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임성재(22·CJ대한통운)은 3타를 줄여 9언더파 205타로 공동 27위, 안병훈(29·CJ대한통운)은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전날보다 18계단이나 상승해 공동 48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쳐 필 미켈슨(미국) 등과 공동 68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통산 82승을 거두며 샘 스니드(미국)와 함께 PGA 투어 역대 최다승 타이를 이뤘다.
JTBC골프&스포츠는 26일 오전 2시부터, JTBC골프는 오전 5시15분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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