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을 앞두고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 7527야드)에서 이벤트가 열렸다.
안병훈(29ㆍCJ대한통운)과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가 한 팀, 리키 파울러(미국)가 버바 왓슨(미국)이 또 다른 한 팀을 이뤄 9홀 채리티 매치를 진행한 것.
두 팀 중 이긴 팀은 20만 달러, 진 팀은 3만 달러 슈라이너 아동병원에 기부한다. 또한 17번홀에서 가장 가까이 핀에 붙이고, 18번홀에서는 가장 멀리 드라이버를 친 팀은 MGM Resort와 슈라이너 아동병원에 각각 1만 달러씩을 추가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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