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PGA투어 더 CJ컵 16일부터 4일간 생중계
tvN, PGA투어 더 CJ컵 16일부터 4일간 생중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0.09.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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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사진=PGA(게티이미지)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사진=PGA(게티이미지)

케이블TV tvN이 세계골프랭킹 1~5위 선수가 모든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 달러)을 중계 한다. 

이 대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도에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옮겨 열린다.  tvN은 생중계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전 5시30분부터 생중계 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더 CJ 컵은 국내 유일 PGA 투어 정규 대회다. 이 대회는 226개국 10억여 가구에 중계됐다.

올해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물론 2위 존 람(스페인), 더 CJ컵 초대 챔피언 세계 랭킹 3위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5위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까지 '톱5'가 모두 출전한다.

또한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버바 웟슨(미국), 이언 폴터(잉글랜드), 리키 파울러(미국) 등 78명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출전 선수의 약 90% 이상이 PGA투어와 해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선수들의 일정과 안전을 고려해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