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 마루망SG, 골퍼를 사러잡을 포뮬러1 개념의 신개념 클럽 눈길
마제스티 마루망SG, 골퍼를 사러잡을 포뮬러1 개념의 신개념 클럽 눈길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0.09.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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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원(F1)에 영감을 얻은 신개념 클럽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골프브랜드로 잘 알려진 마제스티가 마루망 브랜드의 또다른 차원의 클럽을 들고 가을을 맞는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이사김형엽)는 신상품 마루망SG를 오는 25일 국내시장에 전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는 11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출시기념으로 구매고객에게 드라이버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실시한다.

마루망SG 스피드의 최고걸작인 자동차경기대회 F1 경기용 자동차를 기반으로 스피드(SPEED, 라이트니스(Lightness), 샤프니스(Sharpness)의 컨셉으로 제작한 헤드모양이 특징이다. 퍼포먼스를 위한 골퍼를 타겟으로 개발된 이 클럽은 빠르고 날렵한 이미지의 클럽이 비거리에 고민이 있는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인된 것이 돋보인다.

금번 출시에는 남성용 드라이버, 남성용 아이언만 먼저 출시된다. 여성용은 11월에 나온다. 

마루망SG 드라이버는 빠른 헤드 스피드와 높은 반발력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강하게 치고(SMASH), 더 속도를 내고(SPEED), 정확성(STABILITY) 등 트리플 에스를 기초로 디자인을 채용했다. 

스매시 측면에서는 스파이더 웹 페이스와 허니컴 구조로 최대 비거리를 구현하고, 관용성을 극대화시켜 미스 샷을 보완하도록 도와준다. 날개 형상의 에어로다이나믹 바디 설계로 공기 저항을 줄여주고, 빠른 헤드 스피드를 통해 부드러운 샷과 비거리의 향상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고탄성 티타늄 니켈 섬유를 샤프트에 채용, 볼에 전달하는 샤프트의 반응성을 고속화했다. 

디자인이 미려한 아이언은 드로나 페이이, 스트레이트 등 원하는 구질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머슬백의 장점과 높은 관용성을 갖춘 포켓 캐비티를 혼합해 만든 하이브리드 중공구조가 특징이다.

마루망SG의 아이언은 낮은 무게중심, 높은 관용모멘트(MOI), 높은 반발력을 가진 놀라운 아이언으로 다시 태어났다. 하이브리드 중공구조는 중간부 캐비티는 확대해 그 중량을 솔 후방부에 배분함으로써 높은 관성모멘트와 볼 컨트롤이 쉬워졌다.

특히, 더 낮아진 무게중심을 통해 쉽게 공을 띄울 수 있는 탄도를 보인다. 페이스의 면 또한 1.9mm의 초극박 머레이징 페이스로 설계했고, 이전 모델보다 폭이 3.55mm 넓은 이너 그루브가 페이스를 더 유연하게 해 더 높은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증가시켜준다.

25일부터 진행하는 이벤트는 마제스티 홈페이지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마루망SG 제품을 구매 후 정품 등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드라이버 구매 시 우드 1개 증정하고, 아이언 세트 구매 시 하이브리드 2개를 증정하고, 드라이버와 아이언 동시 구매 시 퍼터까지 추가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