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셰플러와 호스필드, 코로나19 확진판정 US오픈 불참
'신인왕' 셰플러와 호스필드, 코로나19 확진판정 US오픈 불참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0.09.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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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사진=PGA
스코티 셰플러. 사진=PGA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스코티 셰플러(24ㆍ미국)와 샘 호스필드(24ㆍ잉글랜드)가 코로나19 '희생양'이 됐다.

둘 다 코로나19로 판정돼  오는 1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뉴욕주 매머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제120회 US오픈(총상금 1250만 달러)의 출전이 막힌 것.   

셰플러가 빠진 자리는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 올 시즌 유러피어투어 2승의 호스필드가 빠진 자리에는 로리 사바티니(남아공)가 들어간다. 

15일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913만9881명, 사망자는 92만5649명, 미국의 확진자는 655만1575명, 사망자는 19만44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