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씨가 에머슨 골프클럽은(사장 윤영우) 레디이스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본선리그는 지난달 27일 진행했다.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매주 월요일 3회 이상 입장한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참가 신청한 총 50여명의 회원들 중 20여명의 회원들이 본선에 출전했다.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의 영광은 이혜경 회원에게 돌아갔다. 준우승 김형화 회원, 롱게스트 김진숙 회원, 니어리스트 이지현 회원이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에머슨 회원들간에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이런 이벤트 대회가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에머슨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에머슨 골프클럽 윤영우 사장은 "앞으로 회원 친선을 다질 수 있는 이벤트 대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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