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에머슨골프클럽은(사장 윤영우)의 야간 라운드에 재미를 첨가한 '선셋버스킹'이 새로운 골프장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에머슨은 지난달 25일 제2회 감성 콘서트! 선셋 버스킹 공연을 가져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간 내장객들은 에머슨 임직원과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한 여름밤의 야간 라운드 낭만을 즐겼다.
전반 나인턴 후 공연을 보게 된 한 고객은 "대한민국 어디에 가도 야간에 이런 공연을 본적이 없으며 신선하고 너무 분위기가 좋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고객은 "최신 LED라이트로 밝은 야간 코스에 이벤트 공연까지 즐기니 에머슨 그린피에는 가치를 더 부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에머슨 골프클럽은 윤영우 사장은 "선셋 버스킹 공연을 에머슨만의 이벤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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