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대니얼 강,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 '10대 돌풍' 유해란, 30계단 껑충 35위
우승자 대니얼 강,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 '10대 돌풍' 유해란, 30계단 껑충 35위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0.08.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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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대니얼 강. 사진=LPGA(게티이미지)
우승자 대니얼 강. 사진=LPGA(게티이미지)

5개월만에 재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대니엘 강(28ㆍ한국명 강효림)이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에 올랐다. 

LPGA투어 4승의 대니엘 강은 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위보다 2계단이 오른 2위에 랭크됐다.  

고진영(25)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와 박성현(27)은 한 계단씩 내려가 3, 4위로 밀려났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전주와 같다. 6위 김세영(27ㆍ미래에셋), 10위 김효주(25ㆍ롯데)이고,  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2위를 한 이정은6(24ㆍ대방건설)이 2계단 올라가 11위, 박인비(32ㆍKB금융그룹)는 1계단 내려가 12위에 머물렀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유해란(19ㆍSK텔레콤)은 65위에서 30계단이나 껑충 뛴 35위,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임희정(20ㆍ한화큐셀)은 3계단이 상승한 20위를 마크했다. 이 대회 7위를 한 최혜진(21ㆍ롯데)도 1계단 올라 랭킹 25위를 차지했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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