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 안착에 신경써서 플레이 할 것"...LPGA투어 드라이브 온 3R 공동 10위 박희영
"페어웨이 안착에 신경써서 플레이 할 것"...LPGA투어 드라이브 온 3R 공동 10위 박희영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0.08.0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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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8월1-3일(한국시간)
-54홀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 인버니스 클럽(파72ㆍ6852야드)
-CME 글로브 500포인트
-JTBC골프, 31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
-대회 5개월만에 재개
-고진영. 박성현, 박인비, 김효주, 이정은6, 유소연, 지은희, 이미향, 최운정 불참

▲다음은 공동 10위 박희영(33ㆍ이수그룹)의 일문일답.

•2R 페어웨이 적중(15개중 15개), 그린 적중(18개 중 11개), 퍼팅수 30개

Q. 오늘 굉장히 힘든 하루를 보냈을 것 같다. 
아침에 2라운드 경기를 했는데, 바람이 그렇지 많지 않고 비가 오기 직전이어서 날씨도 좋았다. 코스가 굉장히 좁고 그린이 단단해서 경기하는데 굉장히 쉽지 않았다.
퍼팅이 어제보다 조금 잘 떨어지지 않아서 고전을 했지만, 내일 남은 한 라운드가 있으니 잘 해결해 보겠다.

Q. 어제 경기와 오늘 경기를 하면서 많이 달랐을 것 같다.
첫 날은 바람이 많이 불 때 쳐서 힘이 들었고, 오늘 아침에는 비오기 전이라 바람이 일정하지 않아서 거리 조절하는 데 애를 먹었던 것 같다.

Q. 내일 전략은.
-아무래도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이 작아서 페어웨이 안착률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린이 작지만 빨라서 짧은 퍼팅에 조금 더 집중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