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OUT!]한국체육지도자연맹·유승민 IOC위원, 신성고에 '항균스프레이'
[코로나19 OUT!]한국체육지도자연맹·유승민 IOC위원, 신성고에 '항균스프레이'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0.07.0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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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건 한국체육지도자연맹 부이사장과 유승민 IOC위원이 6일 안양 신성고등학교에 항균스프레이 2천개(2천만원 상당)를 제공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 부이사장은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살균 효과가 높은 항균스프레이를 전달하고 있다"며 "골프 꿈나무인 신성고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 위원은 "지난해 특강을 하며 빛나던 학생들의 눈빛을 잊을 수 없어 체육지도자연맹에 신성고를 부탁한 게 인연이 돼 항균 스프레이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고, 안대종 원천학원 이사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힘든데 용기와 힘을 북돋아 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유 위원은 신성고 재단인 원천학원(이사장·안대종)의 이사로서 지난해 명사 초청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