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가 창간 75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용인 골드CC(챔피언코스)에서 한국 골프 꿈나무들의 축제인 GA KOREA배 제17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 대회는 이보미, 안선주, 박지은2 선수 등 세계적인 스타선수들을 발굴한 대회이다.

올해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며 유관 기관들과의 협조를 통해 철저한 사전방역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경기도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유망 선수 발굴과 세계적인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남녀 고등부와 중등부 등 총 4개 부문에서 2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이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열리지만 처음으로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선수들의 라운드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안기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