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GK 워커힐골프센터, 한국체육진흥공단서 국내 업계 첫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받아
JNGK 워커힐골프센터, 한국체육진흥공단서 국내 업계 첫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받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1.3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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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을 받은 잭 니클라우스 워커힐골프센터(왼쪽부터 3번째가 윤홍범 회장)
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을 받은 잭 니클라우스 워커힐골프센터(왼쪽부터 3번째가 윤홍범 회장)

한국에서 잭 니클라우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JNGK(대표이사 윤홍범·한국골프연습장협회 회장)가 지난 29일 운영하는 워커힐골프센터가 골프연습장 업계 최초로 KSPO 45001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서를 받았다.

전국 8만여개의 체육시설 중 최종 7개 기관이 이번 인증을 받았다. 이 중 6개 기관은 공공체육시설이고 JNGK 워커힐골프센터만이 민간 체육시설로는 처음이다. 특히 골프연습장 및 골프업계 관련 업종으로도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제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에서 체육시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

경기 구리시 아차산로 워커힐 호텔 뒷편에 들어선 메머드 잭 니클라우스 워커힐골프센터는 2003년 11월 개장해 16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3개층 70여 타석과 파3 쇼트게임장 시설을 갖추며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JNGK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 레슨을 제공하며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JNGK 윤홍범 대표는 "업계최초로 체육시설 안정경영 인증을 받게 돼 기쁘다"며 "골프연습장 업계 전반에 안전경영 의식을 고취시키고, 이용자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골프산업이 다소나마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JNGK에서 운영하는 워커힐 골프센터. 사진=JNGK
JNGK에서 운영하는 워커힐 골프센터. 사진=JN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