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역 대학과 상생발전 도모
횡성군 지역 대학과 상생발전 도모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0.06.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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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지역 대학들과 교류를 강화한다.

군과 한국골프대는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토대로 골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활성화하고 체육 인재 양성, 스포츠 대회 유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어 군은 25일 송호대와의 교류 협약을 예고했다. 송호대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이모빌리티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문 교육과정 신설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 군은 원주권 대학인 상지대, 한라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축산과 자동차 등 대학의 특화된 역량을 지역 발전과 연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한국골프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송호대, 상지대, 한라대 등 역량있는 지역 대학과 교류를 강화해 상생 발전을 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