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휴업'하던 유러피언투어의 50세 이상 시니어 투어가 결국 문을 닫았다. 유러피언투어 시니어 무대인 스테이슈어 투어가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대회를 취소했다.
스테이슈어 투어는 20일(한국시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나라로 이동하기 어렵고 투어 회원들의 나이에 따른 위험도를 고려해 올해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시즌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유럽 프로골프 시니어 투어의 올해 첫 대회는 5월 오스트리아에서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올해 스테이슈어 투어 선수들은 2021시즌에도 그대로 출전 자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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