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공식스폰서 까스텔바작, '파트너프로' 찾는다
KPGA 공식스폰서 까스텔바작, '파트너프로' 찾는다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0.06.18 2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PGA 공식 스폰서이자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소속 프로들을 대상으로 '까스텔바작 파트너프로'를 모집(사진)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선발된 파트너프로들은 까스텔바작 브랜드 공식 엠베서더 역할을 하며 세미나 참석·까스텔바작 골프 행사 지원과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기간 중 해당 선발 지역에서 개최되는 골프 행사 등에서 까스텔바작 공식 파트너 프로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SNS를 통해 이러한 활동을 더욱 폭넓게 전개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또 프로 선수로 제품에 대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고, 까스텔바작은 상품 개발 단계에서 이를 반영하는 등 퍼포먼스 라인의 전문성 강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까스텔바작 파트너프로로 선정되면 KPGA와 까스텔바작에서 인증하는 증명서를 발급하며, 200만 원 상당의 까스텔바작 의류 등 패키지 제공과 함께 일반회원에게도 양도할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파트너 프로에게는 별도의 연말 인센티브 시상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KPGA 공식스폰서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고 협회·남자 골프 선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골프웨어 브랜드로 진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전국 각지에서 까스텔바작의 엠베서더 역할을 해 줄 프로들과 파트너가 돼 함께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 하반기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까스텔바작 파트너 프로는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며 KPGA 홈페이지 내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PGA에 등록된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SNS활동·연습장을 운영하거나 헤드프로인 경우 심사에서 우대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