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0 써머 골프장 챔피언십 개최
골프존, 2020 써머 골프장 챔피언십 개최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0.06.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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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지역별 스크린골프 챔피언을 뽑는 '2020 써머 골프장 챔피언십'을 연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골프존 유저들에게 신규 골프장을 소개하고 스크린골프뿐만 아니라 필드 라운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다.

대회에 참여하는 골퍼들이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를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수도권 골프장 챔피언십(라싸GC, 360도CC, 써닝포인트CC), 중부권 골프장 챔피언십(골프존카운티 진천, 골프존카운트 화랑, 젠스필드CC), 남부권 골프장 챔피언십(더골프클럽, 스톤게이트CC, 아델스코트CC) 등 3개의 챔피언십으로 진행된다.

골프존 유저의 거주지 인근 골프 코스를 선택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골프존과 제휴한 골프장에는 실제 골퍼들이 방문한다.

골프존카운티, 고려은단, 미스페라코리아, 아바타월드, 현대오일뱅크가 후원사로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약 2억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필드이용권·할인권, 골프용품, 주유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자들에게 스크린골프에서 플레이했던 골프 코스를 실제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린피 할인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스크린골프와 골프장이 긴밀한 제휴를 통해 골퍼들에게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골프장과 후원사들은 골프존의 스크린골프를 통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