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오는 6월4일...선착순 모집
하이원리조트가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강원도민 골프대회를 연다. 오는 6월 9일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의 프로암대회 출전권이 걸려있다.
자격은 강원도민으로 아마추어 골퍼에 한해 개인별 또는 팀을 구성해 출전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폐광지역 4개 시, 군민의 경우 5만원, 그 외 도민은 7만원이다. 카트피(1팀 당 8만원), 캐디피(1팀 당 12만원) 등은 팀별로 별도 정산해야 한다.
경기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우승자 각 1명씩에게는 올 8월에 진행될 예정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프로암대회 초청 혜택이 주어진다.
우승자는 본인을 포함해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프로암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당일 숙박을 비롯해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조식, 그늘집, 만찬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 오후 5시까지로 선착순 마감된다.
최원석 하이원리조트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많은 스타를 배출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대회 유치 10년을 맞아 강원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하이원CC에서 코로나19로 많이 지쳤을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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