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력 24년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 이주성씨가 개설한 유튜브 골프 채널 `메달리'가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다. 올 2월6일 유튜브 채널 개설 후 석 달 만이다.

메달리에는 5일 현재 88개의 영상이 업로드됐으며 조회수는 105만3,825회를 기록 중이다. `세컨 샷 잘치는 비법-골프 아이씽 노하우 3편' `꼭 한번 해보시고 최고의 내 골프 스윙을 만들어 보세요-코어 드릴편' 등 일부 영상은 조회수 6만회를 훌쩍 넘는다. 특히 이주성씨는 `메달리 라이브 진행' `메달리 밴드' 등을 통해 골프에 관심 있는 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그는 `메달리 밴드'를 통해서는 구독자들 가운데 라운딩을 같이할 사람을 모집하고 스윙영상을 올리는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분석해 교정방법을 알려준다.

이주성씨는 “골프도 잘 칠수록 재미있지만 잘 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메달리'에는 24년간 공을 치면서 쌓아 온 노하우와 방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만큼 함께 따라해 보면 보다 쉽게 골프 수준을 끌어올리고 싱글에 도전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