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에 소재한 함평 엘리체 컨트리클럽 종사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21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함평엘리체 직원들과 캐디 83명이 십시일반 모아 이뤄졌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함평엘리체 직원과 캐디(5명) 그리고 학교면사무소 관계자(3명)가 참석해 의미있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함평엘리체 종사원들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극복하고자 소액이지만 전직원과 캐디들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엘리체CC는 지난 1월 설날에도 학교면사무소에 라면 100박스를 기증하는 등 평소 불우이웃돕기에 꾸준히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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