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엑스, 교민 위해 '마스크+손소속제+리커버리크림' 해외배송세트 출시
파워풀엑스, 교민 위해 '마스크+손소속제+리커버리크림' 해외배송세트 출시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0.04.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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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파워풀엑스(대표이사 박인철)이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마스크 및 손소독제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해외배송세트를 선보였다. 

파워풀엑스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확산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거주 교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필수품이 되었지만 구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자 교민들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그리고 리커버리크림을 조합한 해외배송품 세트를 출시했다.

파워풀엑스는 마스크 손소독제 해외배송 상품으로 파워풀엑스 마스크 200장과 손소독제 500ml 1개, 스프레이 소독제 500ml 1개, 파우치 손소독제 30개 3 박스, 휴대용 손소독제 100ml 1개, 박찬호 크림 100ml 1개에 마스크 보관 케이스 5개와 마스크 1장 등을 조합해 3kg 세트로 구성했다. 

파워풀엑스 마스크는 자체 OEM 생산으로 출시된 3중 필터 마스크로 고급 3중 필터와 약3g의 도톰한 고급원단을 사용했다.

파워풀엑스는 지난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방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대한의사협회에 손소독제 '쏙' 5000개를 기부해 상황이 심각한 대구 지역에 우선 공급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3000개를 전달했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현지 교민들을 위해 더 비싸게 팔지 않고 오히려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을 책정했다”며 “미국 전역 3Kg에 배송비 별도 6만원으로 페덱스, 우체국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출형태로 배송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파워풀엑스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해외배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워풀엑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28일 현재 코로나19의 전 세계 발생국은 216개국으로 확진자는 297만6924명, 사망자는 20만9966명이고, 미국의 확진자는 98만7022명, 사망자는 5만5952명, 유럽의 확진자는 135만9123명, 사망자는 12만6492명이다. 일본의 확진자는 1만3576명, 사망자는 37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