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선수담당 부회장 코로나19 확진판정...미국 확진자 30만명 넘어
PGA투어 선수담당 부회장 코로나19 확진판정...미국 확진자 30만명 넘어
  • 토니오 전문위원
  • 승인 2020.04.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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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선수 담당 수석 부회장 로스 벌린이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긴장하고 있다. 

벌린 부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자신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4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가 보도했다.

벌린 부회장은 최근 폐렴 증세가 나타나 지난달 2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지난 2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벌린 부회장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취소된 3월 13일부터 집에 머물면서 자가 격리 상태였다. 벌린 부회장은 자가 격리 기간에 PGA투어 직원과 선수 한명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5일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국가는 211개국, 확진자는 116만3559명, 사망자는 6만3759명이고, 미국의 확진자는 30만8533명, 사망자는 83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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