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미국골프투어 일정이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골프협회(USGA)는 4일(한국시간) "6월 1~7일 주간에 예정되었던 US여자오픈을 12월 7~1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12월의 일몰로 인한 경기 시간의 손실로 사이프레스 크리크와 잭래빗 코스를 모두 사용할 예정이다.
4일 현재 코로나19의 전 세계 발생국가는 210개국, 확진자는 104만1104명, 사망자는 5만6420명이고, 미국의 확진자는 24만2182명, 사망자는 5850명이다. 뉴욕=윤경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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