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원 퍼터가 효자"...세계랭커 저스틴 로즈...엑시스원 2020 '로즈B'퍼터 출시
"엑시스원 퍼터가 효자"...세계랭커 저스틴 로즈...엑시스원 2020 '로즈B'퍼터 출시
  • 토니오 전문위원
  • 승인 2020.03.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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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즈. 사진=인스타그램
저스틴 로즈. 사진=인스타그램

'퍼팅은 골프의 또 다른 게임이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혹은 어프로치 샷을 잘 못해도 퍼팅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퍼팅을 못하는 골퍼도 다른 샷을 잘 하기도 한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모든 골프게임이 대부분 그린에서 결정되는데 있다. 따라서 타수를 줄이려는 골퍼들의 소망은 미사일같은 드라이버 샷도 소원이지만, 퍼트를 잘하는 것도 로망일 수 밖에 없다.

퍼팅를 잘하려면 기술도 필요하지만 퍼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조차 퍼팅이 안되면 퍼터를 교체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특히, 세계골프랭킹 13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퍼터를 바꾸고 나서 세계랭커 대열이 오른 것을 보면 퍼팅이 효자역할을 톡톡이 한 것이다.   

로즈는 퍼터를 '핫'한 이슈가 되고 있는 '엑시스원'으로 교체하고 나서 지난해 PGA 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어 페블비치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최저타 신기록 65타를 쳤을때 퍼트는 고작 22개였다.

저스틴 로즈가 ‘엑시스원 로즈’ 퍼터를 선택해 눈길을 끈데 이어 로즈의 디자인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로즈 B’가 출시됐다.

로즈 퍼터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산업 디자이너 루이스 페드레자(Luis Pedraza)가 세계최고의 골프선수 저스틴 로즈와 함께 인체공학 전문지식을 접목해 6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했다.

엑시스원 로즈B
엑시스원 로즈B

엑시스원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밸런스. 무게 중심을 타격면 중심에 배치하고, 샤프트에서 헤드의 페이스 정면 스위트 스포트까지 완벽한 축과 무게중심을 이루도록 디자인한 것. 이는 특허 받은 엑시스원의 독창적 기술이다. 클럽의 비틀림 및 균형을 위해 샤프트의 힐 부분을 튀어나오게 하고, 토가 하늘을 바라보도록 설계했다. 

실제 퍼터들이 그 완벽한 기능에 찬사를 보냈던 로즈 퍼터는 2020 PGA머천다이즈 쇼에서 최고의 퍼터로 떠올랐다. 엑시스원은 CNC 밀링된 SUS 303 소재에 블랙 PVD 처리했고, 355g의 최적의 헤드무게로 완성해 기능적 완벽함에 디자인적으로도 정점을 찍었다.

엑시스원 공식 수입 총판인 반도골프(대표이사 강성창)는 "엑시스원 로즈-B 출시에 대해 퍼터의 생명은 밸런스이며 기존 브랜드들의 약점이었던 부분을 엑시스원이 해결함으로써 저스틴 로즈가 엑시원 퍼터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며 "디자인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로즈 B 역시 골퍼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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