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유소연, 안신애, 이보미, 장은수가 신는 골프화는?
박성현, 유소연, 안신애, 이보미, 장은수가 신는 골프화는?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03.18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퍼의 취향을 저격한 디자인과 한계를 뛰어 넘는 기술력으로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고 있는 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폴 파이)의 새 골프화 '코드케이오스(CODECHAOS)'가 여자 프로들에게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대세 골프화로 우뚝 올라섰다.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무대를 휩쓸고 있는 박성현(LPGA)을 필두로 유소연(LPGA), 안신애(JLPGA, KLPGA), 이보미(JLPGA, KLPGA), 장은수(KLPGA)가 아디다스골프와 풋웨어 계약을 체결하며 이번 시즌 투어부터 코드케이오스를 착용한다.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되기 전 연습을 하면서 코드케이오스를 경험해 본 선수들은 참신한 디자인과 더불어 아디다스골프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가 뒷받침되며 지금까지 신어 본 골프화 중 가장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성현
박성현

‘남달라’ 박성현의 코드케이오스
나는 발이 커서 미드컷 디자인의 남성용 코드케이오스를 신고 있는데 ‘골프화가 이렇게 색다르고 예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제품이다. 단순히 ‘디자인이 예쁘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No.1이다. 분명 스파이크리스이나 스파이크가 달린 것처럼 발을 굉장히 잘 잡아주고 놀랐고, 부스트 있는 골프화를 처음 신어 봤는데 18홀을 걸어도 발이 피곤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에 두 번 놀랐다. 이제는 부스트 없는 골프화는 멀리하게 될 것 같다.  

유소연
유소연

‘스나이퍼’ 유소연의 코드케이오스
코드케이오스는 기존 스파이크 골프화보다도 발을 훨씬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 올해 투어가 기대된다. 발등까지 안정감 있게 잘 잡아주니 스윙 때 발을 컨트롤하기 매우 수월하다. 특히 이른 아침에는 잔디에 이슬이 맺혀 스윙 하다 미끄러지기 쉬운데 이번 신제품을 신으면 그럴 일이 전혀 없다. 더불어 완벽한 방수까지 자랑하니 코드케이오스는 골퍼가 기대하는 퍼포먼스의 총 집약체이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유니크한 색감이 정말 마음에 든다.  

이보미
이보미

미모와 실력 모두 프로인 이보미의 코드케이오스
아디다스는 어릴 때부터 동경이 있었다. 이번 시즌에는 동경해왔던 아디다스의 풋웨어를 신고 투어 무대를 뛰게 되어 무척 기대된다. 코드케이오스는 부드러운 착용감과 오랜 시간 착용해도 발이 피로해지지 않는 점에 정말 놀라웠다. 또한 스파이크리스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그립력에 또 한 번 놀라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파이크리스에 대한 편견을 바꿔준 골프화이다. 코드케이오스로 이번 시즌 좋은 스타트를 끊을 수 있을 것 같다.  

안신애
안신애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안신애의 코드케이오스
코드케이오스는 한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이 참신하고 멋있어 보는 순간 마음에 들었다. 골프웨어와도 예쁘게 코디 할 수 있어 앞으로 스타일리시한 골프룩을 한층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립력과 쿠셔닝은 지금까지의 아디다스 풋웨어에서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라고 착용하는 순간 느꼈다. 모든 골퍼에게 코드케이오스를 적극 추천한다!

장은수
장은수

‘신인왕’ 장은수의 코드케이오스
코드케이오스는 골프화인지 운동화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편안한 착용감이 정말 마음에 든다. 앉았다 일어났다 할 때도 발등이 전혀 아프지 않고 안정감이 느껴진다. 편안함은 물론 그립력 역시 최고이다.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도, 미끄러운 곳에서도 완벽하게 발을 잡아주는 그립력에 놀랐다. 
디자인적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신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을 만큼 감각적이고 새롭다. 기능에서나 디자인에서나 단점을 찾아볼 수 없는 코드케이오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