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효민의 글로벌 커머스 프로그램 '횸스토어' 18일 오픈
걸그룹 '티아라' 효민의 글로벌 커머스 프로그램 '횸스토어' 18일 오픈
  • 안신영 객원기자
  • 승인 2020.03.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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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사진=인스타그램
효민. 사진=인스타그램

걸그룹 '티아라' 효민과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참여하는 '횸스토어'가 오는 18일 팬들을 찾아간다.  

흄스토어는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이 방송은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MD들이 제품을 소개, 검증 후 직접 홍보 영상을 제작해 100만뷰 달성에 도전하는 리얼리티가 가미된 페이크 드라마 형식의 글로벌 커머스 프로그램이다. 

횸스토어 첫 화에서는 본부장 효민과 글로벌 MD들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국내를 비롯한 세계 각 국의 인플루언서들이 모인만큼 첫날부터 각양각색 자기소개로 효민의 시선을 끌었다. 

140만 구독의 인기 유튜버인 엔조이 커플의 임라라는 횸스토어의 팀장역을 맡아 트렌드를 주도하는 캐릭터답게 화제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 조이서 컨셉으로 소개를, 중국 MD 유신월은 자칭 배우 한예슬을 닮은 모습으로 소개를 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베트남 MD 메이찬은 지코의 ‘아무노래’를 개사해 본인의 소개를 마쳤다.

사진제공=아티마켓

또 이날 일본팀 MD 안리안나는 티아라의 ‘Bo Peep Bo Peep'을 완벽 재연하며 자기소개를 마쳤다.

특히, 이들이 자기소개 때 사용했던 ’고양이손‘장갑은 효민이 티아라 활동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효민의 사인이 그려져 있어 효민을 비롯한 팀원들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이밖에 영국에서 온 토끼 ’피피‘ 와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효민의 수행비서역에 강미래등 다양한 케릭터로 무장한 MD들의 자기 소개를 본 효민은 첫 날부터 어깨가 더 무거워 지고 멘붕 아닌 멘붕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횸스토어는 매주 수, 금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효민. 사진=인스타그램
효민.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