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LPGA '루키' 손유정과 스폰서십 체결
제네시스, LPGA '루키' 손유정과 스폰서십 체결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0.03.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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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정. 사진제공=브라보앤뉴
손유정. 사진제공=브라보앤뉴

[골프경제신문=윤경진 뉴욕특파원]

클라우드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제네시스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선수 '루키' 손유정(19∙볼빅)과 1년 서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유망주 손유정은 오는 1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되는 볼빅 파운더스컵 LPGA 2020에 첫 출전한다. 상의 옷깃과 등판에 제네시스의 로고가 부착된 의상을 착용하게 된다.

손유정은 지난해 10월 열린 LPGA 투어 2020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했다.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손유정은 2013년 US키즈 월드컵 부문 우승을 시작으로 2014년 오클라호마주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 2017년 미국아마추어골프협회(AJGA) 주관의 스윙잉스커츠 인비테이셔널 우승, 2018년 오클라호마주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 우승했다. 같은 해엔 박인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렉시 톰슨(미국) 등이 우승을 차지한 롤렉스 여자주니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해 ‘초특급 대어’로 평가 받았다. 주니어 시절 굵직한 우승 횟수만도 23승이나 된다. 지난해 LPGA 2부 투어 격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활약하며 준우승 2회, 톱5에 4차례 들었다.

손유정은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첫 프로골프 선수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많은 기업의 큰 신뢰를 받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인 만큼, 저 또한 LPGA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클라우드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제네시스는 다양한 경쟁 무대에서 경계를 허물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새로운 인재들에 대해 과감히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손유정과의 스폰서십은 제네시스가 지난 1월 인디카(IndyCar) 드라이버인 제임스 힌치클리프와 첫 스포츠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래로 두 번째다.  

올해 초 제네시스는 기업이 고객의 공감을 이끌고, 모든 고객과의 인터랙션을 의미 있는 연결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새로운 비전으로 ‘서비스로서의 경험’을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고객 서비스 분야를 넘어 골프, 레이싱 분야에서도 제네시스의 비전과 같은 혁신적인 열정을 공유하는 파트너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

제네시스코리아의 백덕인 본부장은 “제네시스가 가진 가치에 부합하는 열정적이고 촉망받는 잠재력을 지닌 기대주 손유정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기업의 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골프 및 스포츠 애호가들 포함한 모든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Genesys)는.
제네시스®는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700억 건 이상의 세계 최고의 고객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클라우드와 AI의 힘을 통해 마케팅, 세일즈 및 서비스 전반에 걸친 모든 고객 경험의 순간들을 모든 채널에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서비스로서의 경험(Experiences as a ServiceSM)을 개척해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개인화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공감을 통해 고객의 신뢰도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빠른 혁신, 확장성 및 유연성을 위해 설계된 세계 최고의 올인원 클라우드 컨택센터 플랫폼, 제네시스 클라우드(Genesys Cloud™)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