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김상열)는 오는 4월 열릴 예정이었던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를 취소했다.
지난해 창설한 이 대회는 4월 17일부터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스폰서의 요청으로 올해는 취소되었고, 2021년 4월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보라컨트리클럽(파72ㆍ6674야드)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조정민(26ㆍ문영그룹)이 초대 우승했다.
이에 앞서 KLPGA는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전 셰게 확산으로 3월 대만골프협회(CTGA), 공동 주관사인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와 논의 끝에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기로 했던 대만여자오픈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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