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도 '코로나19' 비상...해슬리나인브릿지와 진천 아트밸리 임시휴장
골프장도 '코로나19' 비상...해슬리나인브릿지와 진천 아트밸리 임시휴장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0.03.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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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슬리나인브릿지
해슬리나인브릿지

골프장도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대구, 경북, 경남지역 및 제주도에 입장객이 뚝 떨어진 가운데 결국 골프장에도 파고 들었다. 이때문에 충북 진천의 아트밸리 컨트리클럽과 CJ그룹의 경기도 여주 명품골프장 해슬리나인브릿지가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29일 동계기간을 끝내고 개장한 해슬리나인브릿지는 골퍼가 아닌 조경공사를 하는 일용직 직원이 확진 판정되면서 방역을 하기위해 휴장중이다. 다행히도 이 일용직과 골프장 직원들간의 교류가 없었다.

진천 아트밸리는 26일 입장해 라운드를 한 골퍼가 2일 오전에 확진판정을 받아 휴장하고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아트밸리 한 관계자는 "3일까지 방역을 끝내고 다시 골프장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기 여주의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은 레스토랑에서 마주보지 않고 식사하도록 의자를 일렬로 배치했다.    

골프장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클럽하우스 입구에 온도계는 물론 고객 출입구에 열화상감지기를 배치했다. 또한 바이러스 분해제거 공기정화기를 설치 운영하며, 전 직원에 대한 예방노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 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열이 확인된 고객에 대해서는 의료팀이 직접 건강상태를 확인해 사전 조치하고 있으며,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도 코로나19 감염방지 및 예방을 위해 입장객과 직원, 캐디들의 안전과 감염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입장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2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4212명, 격리해제 31명, 사망자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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