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25)이 올 시즌부터 브리지스톤 골프용품을 들고 투어에 나선다.
지난해 말 하이트진로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마친면서 아직 스폰서를 구하지 못한 고진영은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을 판매하는 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와 27일 용품사용 계약을 맺었다.
고진영은 이로써 아직 모자 앞면에는 스폰서 브랜드가 없고 브리지스톤 투어 B X-CB 아이언과 함께 투어 백을 사용한다. 모자 우측에 브리지스톤골프 로고를 새기고 투어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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