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골프 '버디플러스', 신동아방송과 업무협약...골프레슨 방송장비 등 지원
시크릿골프 '버디플러스', 신동아방송과 업무협약...골프레슨 방송장비 등 지원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0.02.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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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방송 이신동 회장과 시크릿골프 조규만 대표(우측)
신동아방송 이신동 회장과 시크릿골프 조기만 대표(우측)

시물레이션 골프 '버디플러스'의 시크릿골프(대표이사 조기만)는 신동아방송(대표이사 이신동)과 최근 업무협약을 통해 골프레슨 방송장비 지원을 하면서 골프연습장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에 따라 시크릿골프는 프로그램 자체개발력을 바탕으로 모든 기술 지원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레슨방송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레슨방송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레슨방송에 이용 되는 버디 플러스는 보급형 평면센서부터 고급형 듀얼 카메라센서 상급자용 스핀 마킹 볼센서까지 고객의 니즈에 응답센서와 게임엔진의 상호 연동의 안정성과 정확성 등 레슨프로들로 부터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버디플러스는 혁신적인 고품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하드웨어는 빔프로젝터, 터치 키오스크 &PC, 듀얼 카메라 센서, 스윙분석 리플레이로 구성돼 있다. 소프트웨어는 6인 스트로크플레이로 무료코스가 최소 50개 이상 갖추고 있다. 드라이빙레인지, 코스연습장, 니어핀 및 장타, 쇼트게임, 퍼팅게임, 퍼팅연습 등 총 8개 모드를 제공한다. 

골프코스는 3D, 2D가 결합된 상태로 실제 골프장의 생동감을 최대한 구현하고 있다. 센서는 하드웨어 설계 및 펌웨어, 실제 타격한 볼의 움직임을 측정하여 계산된 값을 게임 엔진으로 전송하는 리얼타임 센서 프로토콜로 돼 있다.

버디플러스의 특별한 게임엔진은 지형의 충돌, 경사, 날씨, 지면 조건, 볼의 탄성 조건 등을 실제와 같이 구현해 실제코스에서 라운드하는 것과 동일하다. 특히, 볼 감지 카메라를 추가해 완벽한 볼 측정을 한다. 또한 정확한 물리 엔진 적용으로 사실적인 볼의 구질을 나타내며 9가지 타구의 모두를 실현한다. 한글 언어 뿐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영어 모드를 음성 및 텍스트 지원한다. 

버디플러스
버디플러스

시크릿골프 조기만 대표는 "시크릿골프는 자체 개발한 버디플러스로 신동아 방송의 레슨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모든 기술 지원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레슨방송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동아방송 이신동 대표는 "씨크릿 골프 와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비단 골프레슨뿐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보다 즐거운 골프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이라며 "골프와 연관된 자체 제작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편성하는 것을 물론 더 나은 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아방송 골프사업부 총괄 최우진 PD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타석스크린 전문 기업 씨크릿골프와 다양한 골프레슨방송을 제작 송출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며 "기존 레슨방송에서 볼 수 없는 레슨프로를 곧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