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왕 조아연의 '카리스마 화장법'이 궁금하면...SBS골프채널 화-수요일 방송
KLPGA 신인왕 조아연의 '카리스마 화장법'이 궁금하면...SBS골프채널 화-수요일 방송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02.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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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는 조아연
낚시하는 조아연

국가대표 출신의 조아연(20)의 전지훈련이 궁금하다면? 4일 방송되는 SBS골프 채널을 보면된다.

2019시즌 KLPGA ‘신인왕’ 조아연이 뉴질랜드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여기서 훈련하는 내용은 고스란히 SBS골프가 담아냈다. 프로그램은 ‘조아연의 X로그-전지훈련 관찰기’다. 조아연의 12시간의 훈련 현장을 모두 공개한다.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황가레이’에서 5년째 훈련하고 있는 조아연은 지옥훈련 일정을 직접 짰다.  

조아연의 하루는 해가 뜨기 전부터 시작된다. 제작진의 밀착 카메라 결과 훈련이 시작되면 밤이 될 때까지 하루 12시간 이상을 필드에서 보냈다.  뿐만 아니라, 매일 밤마다 쓰는 훈련일지도 공개했다. 훈련일지에는 연습 코멘트와 함께 그 날 느꼈던 감정까지 솔직하게 적으며  ‘멘탈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됐다.  

아이언 샷에 대해 설명하는 조아연

또한, 자칭 ‘줄넘기 마스터’라고 소개한 조아연은 주니어시절부터 체력관리 비법으로 줄넘기를 뛰었다고 2단줄넘기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샀다. 아이언에 자신 있다며 촬영 도중 틈틈이 ‘아이언샷 공략법’을 주제로 다양한 필드 레슨도 펼쳤다. 

일상을 공유하는데 적극적인 조아연은 독학으로 연구했다는 ‘카리스마 눈 화장법’ 노하우를 소개했다. 일주일에 한 번 있는 휴식 일에는  아버지와 함께 생애 첫 낚시를 즐겼고, SNS을 통해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조아연의 진지한 훈련 모습과 유쾌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밀착 관찰기 ‘조아연의 X로그’는 매주 화~수요일 오후 9시 10분에 SBS골프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골프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