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비거리+타구감' 업그레이드 골프볼 AVX 출시
타이틀리스트, '비거리+타구감' 업그레이드 골프볼 AVX 출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01.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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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부터 딤플까지 재설계한 프리미엄 스코어링 골프볼 AVX 출시
타이틀리스트 AVX
타이틀리스트 AVX

[골프경제신문=김윤성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획기적인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하는 새로워진 2020년형 프리미엄 스코어링 골프볼 AVX를 출시했다. ‘코어’에서 ‘커버’까지 전체적으로 재설계했다.

AVX는 2018년 6월에 처음 탄생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볼로, 출시 전 4개월간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마켓테스트를 거치며 골퍼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출시됐다.

AVX는 ‘획기적인 비거리’와 ‘매우 부드러운 타구감’, 이 2가지를 동시에 갈망하는 골퍼들을 위해 탄생한 골프볼로 ‘티에서 그린(tee-to-green)’에 이르기까지 향상된 토탈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AVX는 타이틀리스트의 3가지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볼 모델(Pro V1/ Pro V1x/ AVX) 중에서도 롱게임 샷에서 바람을 관통하는 탄도와 빠른 볼 스피드로 긴 비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린주변에서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원하는 지점에 볼을 세울 수 있는 ‘스톱&컨트롤’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형 AVX는 코어부터 케이싱 레이어 딤플, 패턴, 커버까지 골프볼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압도적인 볼 스피드와 비거리, 그리고 더욱 향상된 숏게임 스핀을 제공하며 골프볼이 구현할 수 있는 모든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먼저, AVX의 핵심이자 엔진이라 할 수 있는 로우 컴프레션 코어의 크기가 기존보다 커지면서 더욱 혁신적인 볼 스피드를 구현한다. 롱게임 샷에서는 날카로운 탄도로 확실한 비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립을 잡고 있는 손으로 매우 부드러운 타구감이 전달된다. 뿐만 아니라, 코어를 감싸고 있는 하이 플렉스 케이싱 레이어는 로우 컴프레션 코어와 조화를 이루며 볼 스피드를 향상시켜주고 롱게임에서 더 낮아진 스핀을 제공해 압도적으로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AVX에는 타이틀리스트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다수 적용되었다. 코어와 케이싱 레이어를 감싸고 있는 우레탄 엘라스토머 커버는 타이틀리스트만의 기술로 더 얇아져 더욱 빨라진 볼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전 AVX에 비해 그린 주변에서는 더욱 향상된 스핀 컨트롤을 가능케해 숏게임 퍼포먼스도 놓치지 않았다. AVX에 적용된 딤플 또한 AVX만의 독특한 352개 4면체 딤플 디자인으로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을 가르는 날카로운 탄도를 제공해 모든 샷에서 일관된 볼 비행을 선사한다.

타이틀리스트 AVX 골프볼은 화이트와 하이 옵틱 옐로우 두가지 컬러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