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클럽 PXG, 특별한 신제품 아이언과 웨지 출시해 눈길
프리미엄 클럽 PXG, 특별한 신제품 아이언과 웨지 출시해 눈길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0.01.10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언
아이언

새해에는 프리미엄 아이언으로 바꿔볼까.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사용해 잘 알려진 PXG가 2020 경자년을 맞아 새로운 아이언과 웨지를 선보였다.

PXG공식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는 ‘0311 GEN3’ 아이언과 밀드 웨지, 포지드 웨지 신제품 라인업을 국내에서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내놓은 0311 GEN3아이언은 PXG클럽 중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0311 GEN1, 0311 GEN2 아이언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이 아이언은 8620 소프트 카본 스틸로 제작된 포지드 아이언이다.

이 아이언은 CNC 밀링 처리돼 고급스러움을 더한 헤드 페이스 뒷면과, 새로운 기술력인 임팩트 리액터가 가미된 익스트림 듀얼 COR 내장재가 주입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모델은 3가지. 높은 스핀량을 구현해 가동성을 살린 0311 T(투어)와 비거리와 관용성의 이상적인 균형에 포커스를 둔 0311 P(플레이어), 그리고 큰 관용성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0311 XP(익스티림 퍼포먼스)가 있다.

웨지
웨지

기존에 출시된 PXG 밀드 웨지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슈가 대디 0311 밀드 웨지’는 헤드 토에 무게추 배치가 늘어나면서, 더욱 정교하게 무게 조절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높은 토의 중량은 무게 중심을 더 높게, 더 많이 클럽 헤드의 중앙으로 끌어당김으로써 스핀량을 증가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PXG 0311 포지드 웨지는 헤드 페이스 뒷면에 라인을 주어 기존 모델과 디자인에 차별화를 두었으며, 페이스 표면 그루브는 밀드 처리하여 볼과의 접촉면에 더욱 많은 마찰을 발생시켜 다양한 환경에서도 스핀량이 증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PXG 국내 공식수입원인 ㈜카네 서범석 총괄 전무는 “0311 GEN3 아이언은 PXG의 GEN1, GEN2 아이언을 이어 가장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내는 제품이다. 미국 본사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형 웨지 2종 역시 세계 정상급 투어프로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탄생한 제품으로, 안정적인 무게추 밸런스 배치를 통해 높은 스핀량을 구사하던 전작 모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라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PXG 신제품 GEN3 아이언과 밀드웨지, 포지드 웨지는 11일부터 전국 PXG 공식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