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출신의 최혜진(21) 프로골프 선수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최 선수는 지난해 50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뒤 지난 27일 용인88컨트리클럽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9000만원을 추가로 내면서 이름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그는 도내 119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운데 112호로 최연소 회원이 됐다. 저작권자 © 골프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