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 경포 일원에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와 샌드파인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주)승산은 24일 경포동 관내 생활보호대상자 및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강릉시청 2020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720만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23일에는 (사)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진주코리아에서 후원한 원단으로 디자인스토리봉사단(서모래패션 SM)에서 제작한 아동용잠옷 443벌을 강릉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했다.
강릉원주대 해양분자생명과학과 주성수 교수는 같은 날 강릉종합사회복지관에 자신이 대표로 있는 노벨젠메드에서 제작한 3,000만원 상당의 아라혼 화장품을 선물로 전했다. 이어 유석종 강릉시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단 대표와 임원들은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50만원 상당의 라면 20상자를 기부했다. 강릉시 강동면 방위협의회인 군선회도 강동면 지역 내 소외계층 10가구에 겨울철 등유 쿠폰을 구입할 수 있도록 200만원을 후원했다.
옥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옥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12가구에는 이불을, 어린이가 있는 5가구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 강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도 강남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과자세트 100상자를 기탁했다.
재강경상도민회회원 20명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강남동 관내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50장씩 총 1,000장을 나눔 봉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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