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지난 1월 타이완에서 열린 타이완 여자오픈 with SBS Golf로 시작해 지난 10일 ADT 캡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기레이스를 펼친 올 시즌 31개 정규투어에서 선수들은 치열한 샷 대결을 벌이며 각종 기록에 도전했다.
'대세' 최혜진(20·롯데)이 대상, 상금, 다승, 평균타수 부문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독주한 가운데 신인상은 조아연(19·볼빅), 장타자는 김아림(24·SBI저축은행), 톱10피니시는 박채윤(25·삼천리), 평균퍼팅은 김현수(27·롯데), 페어웨이 안착률은 최가람(27문영그룹)이 1위에 올랐다.(편집자주)
▲효성FMS 대상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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