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코스가 최상이어서 좋은 성적 낼 것"...상하이에 처음 온 이정은6
"날씨와 코스가 최상이어서 좋은 성적 낼 것"...상하이에 처음 온 이정은6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10.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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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악 LPGA 상하이 17일 개막
이정은6. 사진=LPGA
이정은6.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691야드)
-17~20일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뷰익 LPGA 상하이(중국),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한국),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대만), 토토 재팬 클래식(일본)
-출전선수: 고진영, 이정은6, 지은희, 최나연, 김인경, 김효주 등 
-디펜팅 챔피언: 다니엘 강(미국) 

▲다음은 이정은6의 일문일답.

-출전 소감은.

내가 오래 전에 중국으로 전지훈련을 온 적이 있다. 오랜 만에 중국에 와서 좋고, 특히 상하이는 처음이라 더 좋다. 코스도 좋고 그린 상태도 좋다. 날씨도 골프치기에 좋은 온도라서 최대한 좋은 컨디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출전하는 것이니까 잘하고 싶다.

-잠깐의 휴식기 동안 어떻게 지냈나.

솔직히 푹 쉬지는 못했다. 스케줄도 많았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만나면서 연습도 해야하니 편히 쉬지는 못했다. 그래도 대회를 한 것과 안 한 것의 에너지 소비량은 다르니, 이번 주는 좋은 컨디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주 대회 목표나 기대치가클 것 같다.

내가 쉬면서 샷감과 퍼팅감을 끌어올린것 같다. 4개월 동안 대회를 하면서 많이 지쳐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이번 대회는 적어도 톱10, 아니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