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 30일 오전 2시45분부터 최종일 3라운드 생중계
김세영이 3타 차를 뒤집을 수 있을까.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이 우승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
김세영은 이날 버디 8개나 골라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지노 티티쿨(태국), 제니퍼 컵초(미국) 등과 공도 7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3타 차다.
LPGA투어 통산 12승을 올린 김세영은 2020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4년간 우승이 없다.
김아림은 합계 6언더파 136타로 신지은 등과 공동 25위, 임진희는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38위, 양희영은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47위에 랭크됐다.
박희영과 이미향, 강민지는 1타 차, 공동 6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정은5와 이소미, 유해란, 지은희는 1타 차로 컷탈락했다.
부하이는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쳐 도티 아르시나(필리핀)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선두와 2타 차로 가비 로페즈(멕시코) 등과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이날 컷탈락 기준타수는 2언더파였다.
JTBC골프는 30일 오전 2시45분부터 최종일 경기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윤경진=뉴욕특파원
저작권자 © 골프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