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읏맨 오픈 2R, 12언더파 선두 이동은 "티샷만 좋으면 우승에 가까워지겠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2R, 12언더파 선두 이동은 "티샷만 좋으면 우승에 가까워지겠죠"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9.14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은(사진=KLPGA)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9월 13일~15일(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인천시 중구 클럽72 컨트리클럽 하늘코스(파72. 1~2R=6723, 3R=6665야드)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디펜딩 챔피언 : 마다솜(2023)

-우승자 특전 : KLPGA 투어 시드권 2년(2025~2026년)

-출전 선수 120명 : 마다솜 박지영 박현경 윤이나 황유민 배소현 노승희 전예성 이제영 방신실 이가영 최예림 유현조 박민지 정윤지 김재희 김수지 서어진 이정민 박혜준 김민선7 김민주 최은우 김민별 이동은 박주영 최혜진 최가빈 이소영 박보겸 지한솔 임희정 조아연 서연정 정슬기 김우정 황정미 등(시드권자 115명) 김민솔 박서진A 오수민A 홍수민A 유현주 등(추천 5명)

-불참 : 이예원 방신실 최민경 고지우 홍정민 한진선 장하나

-역대 우승자 출전 : 김수지(2022) 김효주(2021) 조아연(2019)

-역대기록 △다승 : 없음 △연속우승 : 없음 △타이틀방어 : 없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2회(조아연,장하나) △연장전 : 3회 △홀인원 : 10회 △코스레코드 : 조윤지 63타(2015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4R)

-2023년 결과 : 1.마다솜 -15(연장우승), 2.정소이 -15, T3.이주미-최예림 -14, T5.김민솔A-유서연2 -13, T7.김소이-조혜림-이세희-이지현2-박보겸 -12

-2022년 결과 : 1.김수지 -11(우승), 2.이예원 -10, 3.유해란 -9, T4.김우정-장수연 -8, T6.권서연-임희정-정연주-이지현3-김희지 -7

-특별상 △홀인원 : 4번홀(세라젬마스터 V7+파우제 M4 800만원) 8홀(링티 제공 다이아몬드 1캐럿 1300만원) 12번홀(덕시아나 프리미엄 침대세트 4000만원) 16번홀(토요타 CROWN HEV 6000만원) △코스레코드 : 62타(300만원)

-컷오프 : 2024년(2언더파 142타 68명) 2023년(3언더파 141타 63명)

-2024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와이어투와이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2라운드 12언더파 선두 이동은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버디 7개, 보기 1개) 공동1위

2R : 6언더파 66타(버디 7개, 보기 1개) 합계 12언더파 132타 1위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

오늘도 어제처럼 샷감이 좋았고, 특히 롱 퍼트가 잘 떨어져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15번 홀에서의 보기 상황이 아쉬웠을 것 같은데, 티샷이 어떻게 된 건지?

스코어에 대한 압박이 있다 보니 티샷이 왼쪽으로 말렸다. 그 티샷으로 인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보기로 막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지?

오히려 파 세이브를 할 수 있었는데, 공이 홀컵 끝을 돌고 나와서 보기를 기록했다. 오늘 경기 중 제일 아쉬운 부분이다.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있는데, 내일 경기에 대한 각오는?

지금까지 1,2라운드 모두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왔는데, 내일도 공격적으로 치되 큰 스코어를 잃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경기에 임하겠다.

-이틀 연속 6언더파를 기록했는데, 내일 우승에 가까워지기 위해 어떤 부분이 관건이라고 생각하는지?

티샷이 제일 중요하다. 티샷만 잘 보내면 아이언 샷감과 퍼트감이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우승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

-우승에 대한 감이 오는지?

지금 확실히 기회가 온 것 같고, 이 기회를 꼭 잡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