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읏맨 오픈 1R, 6언더파 공동선두 이채은2 "손목 덜 쓰게 오른손 그립 조정했더니...."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1R, 6언더파 공동선두 이채은2 "손목 덜 쓰게 오른손 그립 조정했더니...."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9.13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채은2(사진=KLPGA)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9월 13일~15일(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인천시 중구 클럽72 컨트리클럽 하늘코스(파72. 1~2R=6723, 3R=6665야드)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디펜딩 챔피언 : 마다솜(2023)

-우승자 특전 : KLPGA 투어 시드권 2년(2025~2026년)

-출전 선수 120명 : 마다솜 박지영 박현경 윤이나 황유민 배소현 노승희 전예성 이제영 방신실 이가영 최예림 유현조 박민지 정윤지 김재희 김수지 서어진 이정민 박혜준 김민선7 김민주 최은우 김민별 이동은 박주영 최혜진 최가빈 이소영 박보겸 지한솔 임희정 조아연 서연정 정슬기 김우정 황정미 등(시드권자 115명) 김민솔 박서진A 오수민A 홍수민A 유현주 등(추천 5명)

-불참 : 이예원 방신실 최민경 고지우 홍정민 한진선 장하나

-역대 우승자 출전 : 김수지(2022) 김효주(2021) 조아연(2019)

-역대기록 △다승 : 없음 △연속우승 : 없음 △타이틀방어 : 없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2회(조아연,장하나) △연장전 : 3회 △홀인원 : 10회 △코스레코드 : 조윤지 63타(2015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4R)

-2023년 결과 : 1.마다솜 -15(연장우승), 2.정소이 -15, T3.이주미-최예림 -14, T5.김민솔A-유서연2 -13, T7.김소이-조혜림-이세희-이지현2-박보겸 -12

-2022년 결과 : 1.김수지 -11(우승), 2.이예원 -10, 3.유해란 -9, T4.김우정-장수연 -8, T6.권서연-임희정-정연주-이지현3-김희지 -7

-특별상 △홀인원 : 4번홀(세라젬마스터 V7+파우제 M4 800만원) 8홀(링티 제공 다이아몬드 1캐럿 1300만원) 12번홀(덕시아나 프리미엄 침대세트 4000만원) 16번홀(토요타 CROWN HEV 6000만원) △코스레코드 : 62타(300만원)

-컷오프 : 2023년(3언더파 141타 63명) 2022년(12오버파 156타 64명)

-2024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와이어투와이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1라운드 6언더파 공동선두 이채은2 인터뷰[오후3시 현재]

1R : 6언더파 66타(버디 6개) 공동1위

-경기 소감?

오늘은 보기 없이 꾸준히 잘 풀린 경기였다. 샷과 퍼트 모두 잘 맞아떨어졌고,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공식 연습 때 생각한 공략법과 오늘 경기가 얼마나 맞아떨어졌는가?

어제는 사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은 예상과 달리 모든 것이 잘 맞아떨어졌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에서 공동 3위를 한 후 조금 저조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전체적으로 샷감도 떨어졌고, 퍼트감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샷이 잘 맞았고, 퍼트 그립 잡는 법을 바꾸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립을 바꾼 것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오른손 그립을 살짝 바꾸면서 백스윙이 바깥으로 빠지는 위험을 줄였다. 덕분에 손목을 덜 쓰게 되어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것 같다.

-66타 기록을 세웠는데, 이 코스에서 자신감을 어느 정도 가졌는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 이후 오랜만에 66타를 기록했다. 코스 자체가 스코어를 많이 줄일 수 있는 곳이라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다.

-올 시즌 톱텐에 두 번 들었고, 상금 순위는 37위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쇼트게임 연습량을 늘리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남은 이틀 동안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둘 것인가?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라 그린 적중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퍼트에 집중해서 남은 경기를 잘 풀어나갈 생각이다.

-이번 대회 목표는 무엇인가?

톱텐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