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이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서구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다. 대회 전날인 12일 디펜딩챔피언 마다솜, 박현경, 윤이나, 황유민, 김우정, 김민솔이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윤이나 인터뷰
-대회 출전 소감
Ok 장학생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데요.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대회에 처음 나왔다고 그랬는데 우리 장학생 때 어떤 혜택을 받았고, 새로운 장학생이 있으면 어떻게 해주고 싶은지
제가 OK 4기 장학생인데요. 과거에 이제 1, 2, 3기 선배님들을 보았을 때 굉장히 훌륭한 선배님들이었고 잘 치는 선수들만 이렇게 장학생이 되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너무나도 되고 싶었고 또 장학생 선정이 됐을 때는 제가 그 위에 선배님들과 그런 뭔가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게 돼서 저한테 가장 굉장히 큰 힘이었고 또 근데 이제 최윤 회장님께서 이제 말해주셨던 게 제 선수 생활에도 많은 힘이 들었었는데 제 뒤로 이제 후배 선수들도 제가 느꼈던 감정과 그리고 응원들 사랑들을 느끼면서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코스에서 이제 신경 써야 될 부분이 뭔지
저한테 있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그린 공략할 때인 것 같습니다. 세컨샷 때 조금 더 핀에 가깝게 공략을 하는 게 하늘코스에서는 스코어를 줄이기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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