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이정은6, 패션모델로 변신...크리스F&C 팬텀 '식스 에디션'
'메이저 퀸' 이정은6, 패션모델로 변신...크리스F&C 팬텀 '식스 에디션'
  • 김윤성 기자
  • 승인 2019.10.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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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이정은6

'메이저 퀸' 이정은^(23·대방건설)이 패션모델로 변신했다.

미국여자골프투어(LPGA) 올해의 신인상을 예약한 이정은6이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US여자오픈 우승한 뒤 최근 우승컵을 안고 한국을 찾은 이정은6은 잠시 틈을 내 크리스F&C(회장 우진석)와 함께 화보를 촬영을 했다. 크리스F&C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의 메인스폰서다. 

 ‘럭키식스 에디션’은 이정은6의 의류스폰서인 팬텀 스포츠의 퍼포먼스 라인으로 이정은6프로의 상징인 행운의 ‘숫자 6’을 모티브로한 유니크한 심볼과 최적의 스윙을 돕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 한 제품이다. 이정은6프로가 로고개발에 직접 참여해 이번 시즌이 4번째 컬렉션이다.
 
지난해 출시된 이후 줄곧 팬텀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럭키식스 에디션은 올 FW에도 스웨터, 베스트, 티셔츠, 아우터 등 다양한 아이템들은 선보였다. 파스텔톤의 민트&바이올렛 컬러와 깔끔한 블랙&화이트 컬러의 언밸런스한 컬러블로킹이 시크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들로 출시됐다.

이정은6
이정은6

이정은6는 "럭키식스라는 제 닉네임으로 골프웨어가 만들어졌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디자인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입을 때마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ㄸㅎ한 "그래서 중요한 대회 마지막날 럭키식스 에디션을 입는다"며 "이 옷이 저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정은6은 US여자오픈에서도 이 옷을 입었다.

럭키식스 에디션 가을 겨울 출시를 알리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이정은6프로가 직접 모델로 나서 밝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틈틈이 대기실에서 포즈연습까지 하면서 만들어낸 그녀의 열정에 스텝들의 칭찬을 받으며 촬영을 소화했다는 후문이다.(사진제공=크리스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