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사용하면서 잘 알려진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PXG가 신제품 ‘스핏파이어(spitfire)’를 출시한다.
스핏파이어 퍼터는 영국 공군이 제 2차 세계대전 전후로 사용했던 영국 전투기의 이름이다. 이번 퍼터에 앞서 출시한 8가지 모델의 GEN2 퍼터와 동일하게 100% 밀링 공정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올블랙 컬러의 샤프트와 3가지 호젤 옵션이 있으며, 헤드 솔 부분에서 정교하게 웨이트 조절이 가능하다. 헤드 페이스면은 피라미드 패턴 디자인으로 돼 있어 볼의 일관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헤드 윗면에는 중심선이 있어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더해 얼라인먼트를 최적화 시켜 준다.
별도 판매 중인 GEN2퍼터 전용 무게추(웨이트) 키트 구매 시 개개인의 스트로크 성향에 맞춰 퍼터의 웨이트 밸런스를 더욱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일본의 PXG도 카네(회장 신재호)가 수입·총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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