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연이 7월 31일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2024 ONOFF 위민스 아마클래식 스트로크부문에서 2오버파(74타)로 우승했다.
이날 경기도 광주시 뉴서울컨트리클럽(파72)에서 오수연은 스트로크 부문 2오버파 동타로 마친 윤지영과 카운트 백 방식에 따라 1위에 올랐다. 75타를 기록한 조진숙, 원채은, 권영지 역시 카운트 백 방식으로 각각 3위~5위로 마쳤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서선희가 우승, 김은주가 2위, 정주원이 3위를 기록했다.
우승을 차지한 오수연은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너무 얼떨떨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4 온오프 위민스 아마클래식은 순수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여성 단독 대회로, 올해 2회째 대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윤성 기자 kimfil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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